스노우캣이 10년됐단다.
정말 오래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자기 템포대로 사는 모습이 항상 부럽고 멋져보였다.
10년전에 스노우캣은 지금 나와 동갑 ㅎㅎ
스노우캣이 10년됐단다.
정말 오래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자기 템포대로 사는 모습이 항상 부럽고 멋져보였다.
10년전에 스노우캣은 지금 나와 동갑 ㅎㅎ
먹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매끼 혼자 챙기려니 다 귀찮고 대충 아무거나 집어먹게 된다.
거기다 마음이 조급해져서 얼마간 제대로 못 차려먹었다.
카레나 닭볶음탕은 항상 만들어 놨었는데..
야채도 꼭꼭 챙겨먹었었는데 ㅠ
오늘은 장을 봐서 카레를 만들어야 겠다. ㅠㅠ
맥주는 차가워야 맛있고 튀김은 뜨끈해야 맛있는데
맥주를 식히는 사이에 튀김도 식어간다.
차가운 맥주를 먹을까, 뜨끈한 튀김을 먹을까
엄청난 딜레마다.
떡볶이랑 튀김은 세계에서 가장 황홀한 조합인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