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게 된다.
어릴 때 살던 동네가 재개발 되고 지금에 와서 추억을 곱씹어볼 사진, 영상 하나 변변히 남아있지 않다는게 슬프다.
도록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그런 생각을 정기적으로 한다.
주변인들에게 문의해서 사진을 모아볼까 하는 생각도 자주 한다.
지금 내가 즐기고 있는 것 자주 가는 곳 들을 체계적으로 저장해 둘 필요성을 느낀다.
특히나 잘 만들어진 문화 컨텐츠 같은 것들
유투브 영상도 몇 년 지나보면 지워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정말 마음에 드는 영상은
다운 받아 놓는다.